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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독특한 무대…서울예고 무용단 SAHS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 전공생들로 구성된 무용단인 춤공감 ‘SAHS’가 LA에 온다.     서울예고 재학생들로 구성된 공연팀은 오는 2월 15일(토) 오후 6시 윌셔이벨극장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미주예원과 서울예고 동문회가 주최하고 남가주 동문회가 주관한다.   서울예고는 1953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예술계 고등학교로, 70년 동안 재능 있는 젊은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한국 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학교는 현재 음악, 미술, 무용의 3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3년 동안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의 꿈을 꾼다.       춤공감 ‘SAHS’는 마혜일 총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의 멋을 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하고 있다.    단원 18명, 총감독과 지도교사, 조명 감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LA 동포들에게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한국 전통 무용의 레파토리와 창작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주하는 목관 5중주팀은 모두 작년에 새로 설립된 펀웨(Fernweh) 음악재단 소속 펀웨 체임버 오케스트라 멤버들이다. 재정 담당으로 송영지씨가 일하며 소외된 계층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제갈소망씨는 다른 악기들과 피아노 5중주를 리드할 예정이다.   ▶문의: 김현림 회장 (714)319-6886, 세라전 부회장 (323)707-5831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서울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 이번 공연단 서울예고 동문회

2025-01-22

"그림·음악으로 이재민 위로"…예원학교·서울예고 동문회

  예원학교.서울예고 동문회가 마우이섬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전시회와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개막식 및 음악회는 23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LA다운타운 페이스A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주최 측은 '비 온 후 맑게 개인 하늘'이라는 뜻의 해밀을 주제로 미국과 한국에서 활약하는 동문 화가와 음악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전시회에는 중견 미술 작가 13명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자연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강태호 작가 피사체의 본질을 3차원 조각상으로 표현하는 레이 리 작가 등이 참여한다.   개막식 당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음악회에는 서울예고 동문으로 미국 이스트만 인디애나 USC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등에서 공부한 첼리스트 홍예진 하피스트 윤희진 등 실력파 동문들이 연주자로 나선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중 오 미오 바비노카로 오픈바흐의 뱃노래'와 영화 '전망 좋은 방 인생은 아름다워 타이타닉' 배경음악 등을 선보인다.   음악회를 이끄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은 "음악을 매개체로 관객들이 갤러리의 미술작품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예원학교.서울예고 동문회 전시회&음악회를 기획한 김미향 동문은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가들인 예원과 서울예고 선후배가 함께 예술활동을 선보인다"며 "서울예고 개교 7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열리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는 사상 최악의 산불 참사를 겪고 생활 터전과 비즈니스에 큰 타격을 입은 마우이 산불 피해 한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255-0004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서울예고 마우이섬 서울예고 동문회 서울예고 선후배가 서울예고 개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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